에이프릴바이오 주가전망

오늘은 에이프릴바이오의 주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최근에 바이오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잖아요? 그 중에서도 에이프릴바이오가 특히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회사가 앞으로 어떤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에이프릴바이오 기업분석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는 플랫폼기술 'SAFA(Anti-Serum Albumin Fab)'과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 절편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APB-A1, APB-R3, APB-BS2 등이 있으며, 그 중 APB-A1은 혈우병 치료제로 개발되어 임상 1상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APB-R3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어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APB-BS2는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는 기술로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를 통한 적응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2023년 기술평가에 의한 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최근 제약·바이오섹터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프릴바이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IPO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 관련주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기반 신약 후보물질들은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HK이노엔 등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거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특히,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의 2대 주주로, SAF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어 대표적인 관련주로 꼽힌다. 이외에도,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HK이노엔 등도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어 향후 협업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에이프릴바이오 주가전망

 

에이프릴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HuDVFab' 기술과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 기술인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형 원천기술 의약품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함께 ADC(항체-약물 접합체), 이중결합항체, CAR-T 등 다양한 분야에서 SAFA 플랫폼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바이오 산업 특성상 임상시험 결과나 기술이전 계약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현황, 미래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실적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20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손실은 122억 원이다.

 

주력 제품인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덴마크계 신경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룬드벡에 SAF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개발비 증가와 해외 임상 진행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나,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과 해외 임상시험 진행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슈

 

1. 2023년 6월, SAF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2. 같은 달, 유한양행과 SAFA 플랫폼 기술 기반의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에이프릴바이오는 유한양행의 항체신약 개발 노하우를 습득하고, 두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 최근 국내외에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에이프릴바이오의 주가를 전망할 수 있다.

 

 

에이프릴바이오 목표주가

 

증권사들은 에이프릴바이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 30,000원

*신한금융투자 : NR(Not Rated, 투자의견 없음)

 

목표주가는 해당 기업의 실적, 미래 성장성,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예측치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들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배당금

 

에이프릴바이오는 아직까지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연구개발비와 설비투자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보다는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기업의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되면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배당정책의 변화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

 

 

개인적인생각

 

에이프릴바이오는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SAF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PB-A001'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주가 전망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 산업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미래 전망을 꼼꼼히 분석하고, 자신의 투자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이렇게 에이프릴바이오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바이오주는 변동성이 큰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