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주가전망

요즘 주식 시장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오늘은 제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코스모신소재의 주가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죠?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아요!

 

 

코스모신소재 기업분석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되었으며, 기능성 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반도체용 MLCC 이형필름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코스모그룹에 편입됨.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2019년 1.27%, 2020년 0.99%, 2021년 1.14%로 증가 추세이며,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추진 중임. 2022년 7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5% 증가, 영업이익은 76.9% 증가, 당기순이익은 74.7% 증가.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 증가 및 판가 상승 지속되며 외형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됨.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로 인해 배터리 수요 급증하며 동사의 주력 제품인 리튬이온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역시 견조한 수요 증가세 보임.

 

 

코스모신소재 관련주

 

코스모신소재와 함께 리튬이온배터리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엘앤에프 :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인 기업입니다.

 

* 에코프로비엠 :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하이니켈계 양극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천보 : 디스플레이소재, 반도체 공정소재, 2차전지소재, 의약품 중간체 및 정밀화학의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위의 종목들은 코스모신소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입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전망

 

코스모신소재의 주가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됩니다.

 

전기차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공급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2023년부터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인해 중국산 배터리 소재의 수입이 제한되면서,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모신소재는 국내 충주 공장 증설을 통해 NCM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실적

 

코스모신소재는 2023년 2분기 매출액 1,518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9%, 영업이익은 76.3% 증가했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의 판매 호조 덕분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NCM 양극재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하반기는 고객사의 재고조정 및 메탈 가격 하락등으로 상반기 대비로는 실적이 다소 둔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부터는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의 미국 투자 확대로 인한 추가적인 물량 확보가 기대되며,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효과도 본격화 될것으로 보여 중장기 적인 실적 성장세는 유지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슈

 

코스모신소재는 2023년 8월 23일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설비 증설에 43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고객사의 수주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됩니다.

 

투자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투자 목적은 기존설비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증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코스모신소재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연산 4만톤 수준이며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5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최근 코스모신소재는 니켈 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NCM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국내외 메이저 배터리 기업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 됩니다.

 

 

코스모신소재 목표주가

 

코스모신소재의 3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518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126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증권사 별 코스모신소재의 목표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 150,000원

- 한국투자증권 : 145,000원

- 삼성증권 : 170,000원

 

위 목표주가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투자는 개인의 상황과 판단에 따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배당금

 

코스모신소재는 2022년 기준 주당 1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배당금은 기업의 경영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식투자 전 해당 기업의 배당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생각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토너, 반도체용 MLCC 이형필름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2차전지 소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모신소재의 양극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인해 중국산 배터리 소재를 사용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면서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다만 금리인상 등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코스모신소재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