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주가전망

요즘 주식 시장이 정말 변동성이 크죠? 그래서 오늘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식 중 하나인 '파미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파미셀이 왜 주목받고 있는지,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함께 살펴보아요!

 

파미셀 소개

파미셀은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된 바이오 제약 전문 기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를 개발하여 2011년 7월 품목허가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급성심근경색증, 만성척수손상, 중증하지허혈 등의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상업화하였습니다. 현재는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발기부전 치료제 ‘셀그램-ED’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는 등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mPEG(Methoxy-Polyethylene Glycol)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RNA 기반 핵산치료제 및 백신개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파미셀의 mPEG와 뉴클레오시드의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파미셀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 원, 매출액은 약 1,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미셀 관련주

파미셀과 함께 언급되는 관련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녹십자: 파미셀과 함께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GC녹십자는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을 허가 받으면서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또 미국 FDA로부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2.안트로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ALLO-ASC-DFU'의 국내 품목허가를 취득하였으며, 미국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입니다. 큐피스템(크론병누공 치료제), 부광약품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 SK케미칼의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3.강스템바이오텍: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크론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와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 관절염)는 임상 2a상을 완료하였습니다. 

위 종목들은 파미셀과 마찬가지로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로, 파미셀의 주가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미셀 주가전망

2023년 6월 기준 파미셀 (005690 KOSPI)의 주가는 13,950원 입니다. 최근 1년간 최저가는 8,220원, 최고가는 18,800원으로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간경변 치료제 '셀그램-LC'의 미국 임상 3상 진입과 난소암 치료제 '셀그램-오비스'의 임상 1상 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오 산업은 특성상 불확실성이 크고, 임상 시험 결과에 따라 주가가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주식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파미셀 실적

2022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726억 원, 영업이익은 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237%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76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케미컬 사업부의 매출 증가: 원료의약품(뉴클레오시드, mPEG)의 수요 증가로 인해 케미컬 사업부의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특히 뉴클레오시드는 코로나19 백신과 진단키트의 원료로 사용되어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 바이오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AKI'의 판매 증가와 셀그램-LC의 조건부 허가 유지로 인해 바이오 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2023년에도 케미컬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바이오 사업부의 임상 진행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임상 시험 결과에 따라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투자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슈

-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AMI’를 개발한 파미셀은 현재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LC’의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발기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ED’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중 입니다. 

- 최근 mRNA 백신 원료인 mPEG 공급 확대를 위해 증설한 울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 했습니다. 이로 인해 늘어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한편,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면서 천연두 치료제로 알려진 브린시도포비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브린시도포비르의 원료의약품인 HDP-토실레이트를 생산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미셀 목표주가

- 2023년 6월 기준, 주요 증권사들은 파미셀의 목표주가를 18,333원~20,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상승여력은 20% ~ 29% 수준으로,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다만, 주식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현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금

- 파미셀은 2023년 현재까지 배당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최근 5년간 배당금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에 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을 제외하고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 회사의 재무상황과 영업실적에 따라 배당정책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회사의 재무정보와 배당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생각

-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시드 시장에서도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mRNA 백신 제조에 필요한 mPEG(메틸페닐렌디아민) 유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다만 RNA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 입니다.

- 파미셀의 주가는 2022년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최근에는 다소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되며, 주가 변동에 따라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파미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