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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주가전망,목표주가

키르디엘 2024. 7. 26.

오늘은 재테크에 관심 많은 여러분께 흥미로운 정보 하나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바로 펩트론 주가에 대한 전망인데요, 최근에 주식 시장에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잖아요? 이 종목에 대한 제 생각과 시장 분석을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펩트론 소개

 

펩트론은 1997년 설립된 펩타이드 기반 약효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으로, 주요 플랫폼 기술로는 SmartDepot(약효지속성 약물전달기술) 및 Exenatide(GLP-1 유사체) 지속형 제형 기술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자사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당뇨병, 비만,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의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진행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PAb001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재무정보를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은 56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97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액 16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한편, 펩트론의 주가는 2023년 6월 기준으로 9,000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500억 원 내외입니다.

 

관련주

 

펩트론과 관련된 주요 종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 중 하나로, 당뇨치료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펩트론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보유하고 있으며, 펩트론과 공동연구를 통해 약효지속성 나보타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3.종근당: 종근당은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를 출시하였으며, 펩트론과 함께 서방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4.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을 보유하고 있으며, 펩트론과 GLP-1 계열 당뇨·비만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위 종목들은 펩트론과 사업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주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펩트론 주가전망

 

펩트론의 주가는 2024년 7월 기준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기인합니다.

 

1.기술력: 펩트론은 약효지속성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2.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성장: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고령화 사회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펩트론이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해외 진출: 펩트론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시장에서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펩트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펩트론의 주가에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도 존재합니다.

 

- 경쟁 심화: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입니다. 펩트론이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임상시험 실패: 신약 개발 과정에서는 임상시험 실패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펩트론이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시험에서 실패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펩트론의 주식에 투자할 때는 위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전략 등을 분석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적

 

2022년 실적은 매출액 219억 원, 영업손실 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력 제품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의 임상시험이 지연되면서 상업화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치료제 'PT302'의 임상시험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본격적인 매출 발생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에는 일부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T32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또,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여전히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투자자는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펩트론 이슈

 

최근 펩트론은 자사의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PAb001-ADC의 효능 및 독성 평가를 위한 영장류 반복 투여 독성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험은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50마리의 원숭이를 대상으로 6개월 반복 투여한 결과, 약물로 인한 어떠한 이상 반응도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또, 혈액 검사 및 조직병리검사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서도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PAb001-ADC는 암세포 표면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당단백질인 뮤신1(MUC1)을 표적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로, ADC 기술은 항암 약물을 타깃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는 기술입니다.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는 내년부터 PAb001-ADC의 임상 진입을 위한 전임상 후속 연구를 이어 나갈 계획이며, 기술이전을 위한 파트너링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목표주가

 

다수의 증권사에서 펩트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한 PAb001-ADC의 영장류 반복 투여 독성시험 성공과 더불어, 해당 파이프라인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하이투자증권으로, 80,000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이 펩트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각각 88,000원, 86,000원을 제시하였습니다.

 

다만, 주식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 사업현황, 미래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펩트론 배당금

 

펩트론은 상장 이후 현재까지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습니다.

 

이는 회사의 정책에 따른 것일 수도 있으며, 아직 이익 규모가 크지 않아 배당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금 지급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주들은 회사의 재무상황과 경영전략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펩트론의 신약 개발 성과와 기술 수출 계약 체결 여부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PT320'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해당 물질의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된다면, 펩트론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신약 개발은 성공률이 낮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어, 투자 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 임상시험 결과나 기술수출 계약 등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펩트론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이 기업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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