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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주가전망

키르디엘 2024. 7. 24.

오늘은 요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제, 알테오젠의 주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알테오젠이란 회사는 바이오 업계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인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주가 움직임에 대해 어떤 전망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테오젠 소개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이 있으며, ADC(항체-약물 접합) 플랫폼 기술 ALT-P7을 보유하고 있다.

ALT-P7은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에 결합하여 항암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 ADC 기술보다 안정성이 높아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테오젠은 ALT-P7을 활용하여 유방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ALT-B4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활용한 SC제형 변형 플랫폼을 수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최대 4조 7,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최근에는 ALT-L9이라는 난소암 치료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2023년 하반기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알테오젠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테오젠 관련주

 

알테오젠과 관련된 주식 종목들은 다음과 같다.

 

1. 레고켐바이오: ADC(항체-약물 접합)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테오젠과 함께 ADC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2. 한미약품: 신약 개발 역량이 뛰어난 기업으로, 알테오젠과 함께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3.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ADC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4. 유한양행: 국내 대표적인 제약사 중 하나로, ADC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 에스티팜: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테오젠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 종목들은 알테오젠과 사업적으로 연관되어 있거나, 기술적으로 유사한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어 알테오젠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미래 전망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알테오젠 주가전망

 

알테오젠의 주가는 2023년 상반기까지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 때문이다.

-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 심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알테오젠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 임상시험 지연: ALT-B4의 임상시험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이는 ALT-B4의 상용화가 그만큼 늦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이 있다.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ALT-B4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도 알테오젠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전략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실적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1,26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287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연구개발비 증가와 환율 하락 때문이다. 2022년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37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ALT-B4의 임상시험 진행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따른 것이다. 또 2022년에는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했는데, 이것도 당기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에는 매출액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LT-B4의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임상 3상이 완료되면 2024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구개발비 증가와 환율 하락 등의 요인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

 

기술수출 계약 이후 파트너사의 임상 진행에 따라 마일스톤 유입이 예정되어 있다. 2023년 6월에는 SC 제형 변경 플랫폼인 ALT-B4의 첫 번째 기술수출 파트너사인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의 HER2 ADC(유방암 치료제)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 체결 및 플랫폼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 다른 파트너사인 할로자임 테라퓨틱스 역시 최근 HER2 ADC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는데,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알테오젠의 ALT-P7도 유사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향후 기술수출 계약 체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한편, 동사가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임상 3상은 2023년 말 완료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중 품목허가 신청이 예상된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시기가 2025년이기 때문에, 출시 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주가

 

목표주가는 31만원에서 3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수의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들의 특허만료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하이브로자임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애널리스트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가치는 경쟁사 진입에 따라 일부 할인을 적용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가치만으로도 현 시가총액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알테오젠 배당금

 

2022년 알테오젠의 배당금은 주당 0원이었다. 최근 3년간의 배당금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에도 주당 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주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알테오젠의 경우 아직까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인생각

 

기술 수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완료, ALT-B4 기술수출 계약 체결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2023년 6월 기준 PER은 -10.19배로 동종업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적자지속기업으로 유의가 필요하다. 다만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주가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됨.

 

오늘은 이렇게 알테오젠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 분석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해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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