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전망

최근에 주식 시장의 움직임이 정말 예측하기 어렵죠? 그중에서도 LG화학 같은 대기업의 주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인데요. 오늘은 LG화학의 현재 주가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제 생각을 좀 나눠보려고 해요. 함께 살펴보실까요?

 

 

LG화학 기업분석

 

LG화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학 기업 중 하나로,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기초 유분부터 PE, PVC, ABS 등 다운스트림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지 부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공장인 오창공장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에도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OLED 재료, 양극재, 편광판 등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자동차 경량화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CNT(탄소나노튜브) 사업에도 진출하였습니다.

 

생명과학 부문에서는 당뇨치료제, 백신,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LG화학 관련주

 

* LG에너지솔루션 (373220) :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와 ESS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엘앤에프 (066970) :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업체로, LG화학을 비롯한 국내 배터리 제조사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CAPA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에코프로비엠 (247540) :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업체로,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하이니켈계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CAM7 공장 가동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 대주전자재료 (078600) : 2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 복합산화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LG화학에 음극재 첨가물을 공급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용량과 충전 속도가 높아 차세대 음극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위 종목들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LG화학의 주가 변동에 따라 동반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주식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실적 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LG화학 주가전망

 

LG화학 주가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특히,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악화와 배터리 화재 사고 등이 있다.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의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배터리 화재 사고는 LG화학의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요인이다.

 

덕분에 최근 1년간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고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LG화학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배터리 안전성 강화 등의 노력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실적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실적

 

2022년 2분기 LG화학의 매출액은 12조 2399억 원, 영업이익은 87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59.0%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석유화학부문은 원료가격 상승 및 수요 회복 지연으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첨단소재부문은 양극재 출하량 확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명과학부문은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되며 견조한 매출 및 수익성을 기록했다. 팜한농은 테라도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지재료 사업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극재 사업은 연산 6만 톤 규모의 구미공장을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며, CNT(탄소나노튜브) 등의 전지재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신약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슈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10월 20일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화재 사고와 관련해 추가 리콜을 단행하기로 결정하자, LG화학이 해당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배터리 모듈 교체 비용으로 총 1조 4,256억 원의 충당금을 설정했다. 이번 리콜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 6만9천 대를 대상으로 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닌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볼트 EV 리콜과 관련해 지난해 3분기에 910억 원, 올해 2분기에 2,346억 원을 각각 충당금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설정한 충당금까지 합치면 총 1조 7천억 원에 육박한다.

 

이번 리콜 사태로 인해 LG화학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목표주가

 

최근 LG화학의 GM 전기차 리콜 충당금 설정이라는 이슈가 있었지만, 증권사들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 하이투자증권 : 기존 50만원 -> 40만원

- 키움증권 : 기존 60만원 -> 45만원

- 메리츠증권 : 기존 55만원 -> 48만원

 

리콜사태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일시적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지만, 대부분 일회성 요인이고 전지부문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밝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배당금

 

LG화학은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배당금 지급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0년 : 주당 10,000원 (시가배당률 0.5%)

- 2019년 : 주당 6,000원 (시가배당률 0.6%)

- 2018년 : 주당 6,000원 (시가배당률 1.0%)

- 2017년 : 주당 5,000원 (시가배당률 0.7%)

- 2016년 : 주당 4,000원 (시가배당률 0.9%)

 

회사의 재무상황과 경영실적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생각

 

LG화학은 국내 대표적인 화학 기업 중 하나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지 부문에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석유화학 부문의 수요 증가와 전지 부문의 성장세 지속 을 들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중국의 경기 회복과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지 부문에서는 유럽연합(EU)의 탄소 중립 정책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인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주가 하락 요인으로는 석유화학 부문의 공급 과잉과 전지 부문의 경쟁 심화 를 들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중국의 대규모 증설과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증가 등으로 인해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지 부문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추격과 테슬라의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 등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전에는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실적을 꼼꼼히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LG화학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투자는 정보력 싸움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해야 하는데요. 저 또한 처음에는 감으로만 하다가 손해만 봤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리딩방에서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익률 높은 종목 위주로 추천받아 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매달 쏠쏠하게 용돈벌이 하고 있어요 ᄒᄒ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