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주가전망, 목표주가 분석, 아파트 열풍

요즘 주식 시장도 날씨만큼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맞죠? 오늘은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YG PLUS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YG PLUS의 최신 주가 전망에 대해 함께 살펴보아요! 최근 아파트 신곡이 등장하면서 아파트 열풍이 불고 함께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YG PLUS 소개

YG PLUS(와이지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2003년 11월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음악, MD, 광고, 화장품, 골프 등이며, 이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 사업 분야에서는 음원 유통 및 음악 서비스 플랫폼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음원 유통사인 지니뮤직과 함께 음원 유통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MD 사업 분야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의 앨범, 굿즈,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광고 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사 아티스트들의 인지도와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과 골프 사업에도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6%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하며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재개와 빅뱅 컴백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음반·음원 유통과 MD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입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YG PLUS 관련주

YG PLUS와 관련된 주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YG엔터테인먼트: YG PLUS의 모회사로, 대표적인 K-POP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 빅뱅, 위너, 아이콘 등이 있습니다.

2.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로 유명한 하이브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입니다. BTS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3.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갓세븐, 있지 등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국내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해외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위의 관련주들은 모두 국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YG PLUS의 주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투자 전에는 충분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YG PLUS 주가전망

2024년 10월 기준 YG PLUS의 주가는 아파트 열풍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 모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해외 진출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사업 다각화: 음악, 공연, 패션,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해외 시장 진출: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기 때문에, YG PLUS의 주가가 언제든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전에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전략, 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과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적

2023년 2분기 YG PLUS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5% 증가한 818억원, 영업이익은 78.6% 늘어난 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2분기 음악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8%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또 광고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9% 늘어난 404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 및 음반 판매 호조와 함께 광고사업부문의 취급고 증가, 신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회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이슈

2023년 8월 23일, YG PLUS는 하이브와 두나무가 설립한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하이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YG PLUS는 레벨스가 발행하는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CB(전환사채)를 취득했습니다.

레벨스는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활용하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디지털 자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YG PLUS는 레벨스와 함께 K-콘텐츠 기반의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YG PLUS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 사업이 본격화되면,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YG PLUS 목표주가

최근 증권사들은 YG PLUS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1.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 블랙핑크는 지난 해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등 다른 아티스트들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이들의 활동이 YG PLUS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신사업 진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 YG PLUS는 하이브와 두나무가 설립한 합작법인 레벨스에 지분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입니다. 

3. 자회사의 성장: YG PLUS의 자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골프 시뮬레이터 업체 브이씨(VC)에 구주 매각을 통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골프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자회사인 YG스포츠는 골프선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최근 '샛별'로 떠오른 신인 골퍼 김효주 선수의 영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8월 24일 기준 각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삼성증권 : 9,500원
* 유진투자증권 : 11,000원
* NH투자증권 : 10,000원

YG PLUS 배당금

YG PLUS는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5년간의 배당금 지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1년 : 주당 50원 (시가배당률 0.6%)
* 2020년 : 주당 30원 (시가배당률 0.5%) 
* 2019년 : 주당 20원 (시가배당률 0.7%) 
* 2018년 : 주당 15원 (시가배당률 0.9%) 
* 2017년 : 주당 25원 (시가배당률 1.0%) 

2022년 배당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나 회사의 경영 상황에 따라 배당금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생각

YG PLUS는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음악, MD, 광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위버스샵에 입점하는 등 매출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2023년 6월 기준 YG PLUS의 주가는 4,365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 재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등이 예정되어 있어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엔터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고, 아티스트의 활동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한한령 해제 여부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입니다. 

따라서 YG PLUS에 투자하실 때는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YG PLUS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전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